투명 칼라유리 어떤 색상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유리에도 색상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유리인 투명부터 블루, 그린, 브론즈등 의외로 다양한

색상이 있어요. 불투명 유리가 아닌 투명유리로서 투명도는 일반 유리와 동일하지만 색상이

느껴지는 유리입니다

 

투명색유리 색상 

1. 브론즈

정식 명칭이 브론즈유리입니다 갈색 강하게 느껴지지만 투명유리입니다 

2. 블루

파란색으로 보이는 투명유리

 

3. 그린

녹색으로 보이는 투명유리

 

투명칼라유리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색상으로 위 3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유리가 외벽으로 된 빌딩을 보면

투명보다는 색상이 느껴지는 게 많은데 모두 투명색유리랍니다. 빌딩에는 가운데에 공기층이

들어간 페어유리(복층유리)로 시공을합니다. 즉 유리가 2장이며 2장 중 1장을 색유리로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브론즈+투명 / 블루+투명 / 그린+투명 이런 식으로 조합하는데요 그 이유는 실내 쪽에서는

색감이 느껴질 필요가 없겠죠? 그래서 내부에는 투명으로 들어가요 외부에서 보는 것과 내부에서 

볼 때 색상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레이 계열 유리

 

그레이유리

 

 

유로그레이

아주 연한 회색빛 유리입니다. 흔한 유리는 아니에요 

 

다크그레이

진한 회색빛이 나는 제품입니다. 어찌 보면 연한 블랙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명칭이 그레이입니다

 

블랙글라스

검은색 유리로 매우 어둡지만 투명해서 인테리어 시 선호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그레이 계열의 유리는 가정집 창호에는 잘 쓰지 않아요 주로 가구, 중문, 파티션

샤워부스등에 시공하고 있습니다 

 

다크한 유리를 어디에 쓰나 하는 생각도 드실 텐데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둘러보면

빌딩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회사 건물이 18층 지식산업센터인데 다크그레이 유리로 

되어있어요 규모가 큰 건물에서는 오히려 투명한 유리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투명한 유리지만 밖에서 건물을 보면 반사현상이 있기도 해서 내부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황금색 63 빌딩을 떠올려 보세요 외부에서 내부가 안 보이고 거울처럼 비칩니다. 이 제품을

반사유리라고 하며 역시 투명한 유리입니다만 일반 색유리보다는 반사기능이 뚜렷해서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시선차단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투명하면서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능한 유리입니다 

 

투명유리임에도 이렇게 색상이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서 선택의 폭이

넓고, 유리시공 그 자체로도 인테리어가 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