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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제품 정보

일반 페어유리 로이복층유리 무엇이 다를까?

by 유리왕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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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유리는 2장의 유리로 이루어진 오래전부터 사용해 온 단열유리입니다. 일반 페어와, 로이를 적용한 로이복층(페어) 유리가 있어요. 두 제품의 차이점 특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페어유리란

유리 2장 사이에 간봉이라는 부속을 넣고 밀봉한 제품입니다. 가운데 공기층이 단열에 큰 역할을 합니다. 집에 있는 창문을 한 장처럼 보여도 대부분 복층유리입니다. 이중유리, 복층유리, 페어글라스 모두 같은 제품을 뜻합니다

 

이중-페어-유리
16mm 페어유리

 

 

유리두께

 

두꺼울수록 좋을까?

 

유리 두께는 16T부터 매우 다양합니다. 주택은 22mm~24mm가 흔합니다. 빌딩은 그 이상도 적용합니다. 물론 주택에서도 열관류율을 맞추기 위해 24T 이상 또는 3중 유리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두꺼울수록 좋다, 다 비슷하다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더 나은 단열을 기대하려면 공기층이 12mm 이상 나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주택에서 많이 쓰는 간봉 두께가 12~14입니다. 유리 두께로 치면 22T, 24T가 됩니다

 

16t와 22t 성능 차이는 큰 반면 22~26t 차이는 미미합니다. 성능을 향상하려면 두께가 아닌 로이, 알곤가스, 단열간봉을 적용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해집니다. 16t는 왜 만든 걸까요? 구축 건물 유리교체(창고, 공장, 등) 시 사용합니다. 단열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곳들, 기존 프레임 그대로 유리만 바꿀 때 등 필요 없어 보이지만 쓰임새가 있답니다

 

엄밀히 말하면 주택에도 적용하지 말라는 법은 없어요. 하고 안 하고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주택은 단열을 중요시하고, 신축은 열관류율을 충족할 수 없어 준공심사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로이복층유리

성능은 두께가 아닌 옵션차이 

 

16T를 제외하고 두께별로 미미한 차이는 있으나 옵션을 적용한 만큼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복층유리 기본은 알루미늄 간봉을 적용합니다. (간봉-유리 사이에 들어가는 부속품)

업그레이드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은 아래와 같아요

 

로이유리/더블/트리플
단열간봉
알곤가스

 

위 3가지는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유리의 단열 성능을 향상시키고 결로저감에 효과적입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까다로워진 에너지설계기준(창호열관류율)을 만족시키려면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빌딩과 같은 큰 건물이 그렇습니다

더블/트리플은 한 면에 로이코팅이 두 겹/세 겹입니다

 

 

로이복층유리 열관류율 시험성적서가 필요한 이유

신축건물, 주택 등의 착공 및 준공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국토부에서 정한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열관류율] 준하여 시공되어야 합니다. 외벽, 지붕, 바닥등 건축물의 다양한 부위에서 적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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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페어와 로이 페어의 차이는 유의미합니다. 흔히 로이복층유리는 에너지절약형 유리라고 알려져 있어요. 일반 복층유리에 비해 약 25%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단 로이유리 단독이 아닌 복층유리로 사용했을 경우입니다. 로이유리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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