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창 이중유리 단창 차이 점 알아봐요

 

단창, 이중창, 이중유리, 삼중유리 등 명칭이 다르듯 기능과 특징이 다릅니다. 특히 헷갈려하는 부분이 이중창과 이중유리입니다. 이 두 제품은 각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중유리

이중유리 = 복층유리 = 페어유리

 

 

명칭이 다르지만 모두 같은 제품을 뜻합니다. 업체에선 주로 복층/페어라고 합니다. 이름만 봐도 어떤 제품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듯이 유리가 2장인 제품입니다

 

단순히 유리 두장을 포개어 놓은 것이 아닌 유리 사이에 일정 간격을 두고 밀봉한 유리입니다. 즉 2장의 유리가 한 세트이며, 공장에서 밀봉된 완성품으로 출고가 됩니다

 

이중유리

 

 

사진의 제품이 이중유리/복층유리입니다. 단판유리와는 확연히 다른모습이죠? 5mm 유리 2장 사이에 12mm 간봉이 들어가면 22T이고 14mm 간봉이 들어가면 24T 페어유리가 됩니다. 총두께가 달라도 유리 두께는 동일하는 뜻입니다. 간혹 6T 유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기본 간봉은 알루미늄 이며, 단열간봉은 선택사항입니다. 주택 창호로 많이 알려진 것이 LX 지인 수퍼로이입니다. 단열간봉인 TPS적용되어있어요. 직영으로 설치해야 지인마크 찍혀 나갑니다. 마크 제외한 동일 수준의 제품이 얼마든지 있으며, 빌딩, 상가, 오피스텔 등에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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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창

창문이 두개인 것을 이중창이라고 합니다. 가정집(아파트/단독주택)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 창은 단창으로 된 곳도 있어요

 

창문

 

사진과 같이 창을 두번 여는 형태입니다. 국내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을 많이 합니다. 그럴 경우, 공기층이 머물던 공간이 사라지기 때문에 이중창을 하는 것이 단열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확장을 하지 않았다면 발코니 외부 단창, 거실 내부 단창으로 설치하여도 됩니다

 

단창이 적절한 벽 두께에 무리하게 이중창을 넣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이중창, 이중유리를 헷갈려서 이중창을 해달라고 한다면? 벽 보강을 해야겠죠? 비용이 많이 불어납니다

 

과거에는 몰라도 현재 시점에서 주택에 단유리(단판유리)를 넣지는 않습니다. 기본으로 이중유리입니다. 따라서 단단창, 이중창, 로이, 단열간봉 등을 확인하면 됩니다

 

 

삼복층유리

 

삼중유리는 유리 3장 간봉 2개가 한 세트입니다. 35T~43T 두께가 있으며 이중창과 동일 수준의 단열과 기밀성을 가집니다 

 

삼복층유리

 

단창

창을 한번만 여는 형태입니다. 혹은 고정창인 경우도 많아요. 빌딩 보면 외벽이 전부 유리죠? 그 수많은 유리가 모두 고정 단창입니다. 중간에 작은 프로젝트(밀어서 여는 창문) 창이 들어가요

 

고정창

 

단열을 중요시 하는 주택에선 이중창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주상복합 등의 고층 주택에는 단창을 적용합니다. 단열간봉, 로이, 더블로이 알곤가스 등 옵셥을 적용하여 이중창 못지않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사에서 종종 덧창을 설치하는데요, 대부분 단창인 현장입니다. 건물 자체적으로 외부 모양을 바꿀 수 없도록 규정하는 곳들도 있기 때문에 내부쪽에서 창을 덧대는 것입니다

단열 덧창 시공 기존 샷시 그대로